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대수, 한국 보유대수, FA‑50, KF‑21, F-35 가격, F-15K 제원 총정리
대한민국 공군 전력은 단순히 “몇 대를 보유했는가”만으로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전력은 스텔스 전투기처럼 고가이지만 생존성과 탐지 능력이 뛰어난 기종, 장거리 타격에 특화된 중대형 전투기, 다수 편제로 하늘을 지키는 ‘허리 전력’, 그리고 전방에서 근접항공지원과 요격 임무를 수행하는 경전투기까지 역할이 분업되어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특히 최근 몇 년은 노후 기종의 퇴역 압박이 현실화되면서, 기존 전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KF-21 전력화와 F-35A 추가 도입을 병행해야 하는 ‘이중 과제’가 핵심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4년 말 기준 한국 전투기 보유대수를 중심으로, F-35A 가격과 F-15K 제원, FA-50 운용 의미, 그리고 KF-21이 어떤 공백을 메우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2024년 말 기준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대수 총괄(387기)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대수의 현재를 가장 빠르게 파악하려면, 기종을 “세대와 임무 레벨”로 나눠서 보는 게 효율적입니다. 아래 리스트는 참고자료의 표를 기반으로, 한국 공군이 운용 중인 주요 전투기와 보유 대수, 그리고 배치 축을 요약한 것입니다.



- 스텔스 5세대: F-35A 39기
- 배치: 청주 17전비 2개 대대
- 비고: 20기 추가 도입 진행 중
- 하이급 4.5세대: F-15K 59기
- 배치: 대구 11전비 3개 대대
- 비고: FX-Ⅰ·Ⅱ 사업 전력
- 미디엄 4세대: KF-16(C/D) 167기
- 배치: 충주 19전비, 서산 20전비, 군산 38전비 등
- 비고: Pacer Dawn 업그레이드 진행
- 로우 4세대: FA-50 60기
- 배치: 원주 8전비, 예천 16전비 등
- 비고: 경공격/훈련 겸용
- 노후 경전투기: KF-5E/F 61기
- 배치: 수원 10전비, 강릉 18전비
- 비고: 2028년 전량 퇴역 예정
- 합계: 387기(2024년 말 기준)
이 수치만 보면 “공군 전투기 보유대수는 현재 387기의 전투기를 갖고 있다”로 정리되지만, 실제 작전 환경에서는 가동률, 정비 사이클, 업그레이드 진행 상황, 임무 가용 무장까지 함께 고려됩니다. 예를 들어 KF-16은 대수가 많아도 기체 상태와 개량 단계에 따라 전투 효율이 달라지고, F-35A는 숫자는 적어도 탐지-결심-타격 사이클을 크게 단축하는 네트워크형 전력이라는 점에서 체감 전력 기여도가 다릅니다.



‘대수’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하이·미디엄·로우 전력 구조
공군 전투기 전력은 크게 세 층으로 나눠 이해하면 흐름이 깔끔해집니다. 흔히 “High-High / High / Medium / Low” 같은 표현을 쓰는데, 여기서는 실전 운용 관점에서 하이급(스텔스·장거리 타격), 미디엄(주력 다수 전력), 로우(전방 임무·훈련 겸용)으로 정리하겠습니다. 하이급은 적 방공망을 뚫거나, 전쟁 초기 국면에서 결정적 타격을 수행하는 ‘질 중심’ 전력입니다. 미디엄은 평시 방공과 유사시 대규모 출격을 담당하는 ‘양 중심’ 전력입니다. 로우는 전방 항공지원, 제한적 타격, 조종사 숙련도 유지 등 “매일 굴려야 하는 임무”를 감당하는 현실적 전력입니다.

이 구조가 중요한 이유는, 한국처럼 한반도라는 제한된 전장에서 고강도 교전 가능성이 상존하는 환경에서는 “어느 한 층만 강해도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이급만 많으면 수량 부족으로 방공 유지가 어려워지고, 미디엄만 많으면 미래형 센서전·전자전 환경에서 생존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로우 전력이 약하면 전방 임무 공백과 훈련 체계가 흔들립니다. 결국 한국 공군의 핵심은 균형이며, 지금 진행되는 F-35A 추가 도입과 KF-21 전력화는 이 균형을 다시 맞추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F-35A 라이트닝 II: 한국 스텔스 전력의 의미와 가격(약 2680억원)
F-35A는 “한 대당 비싸지만, 한 대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전형적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특히 스텔스 성능 자체보다도, 센서 융합과 네트워크 기반 교전 능력이 전력의 본질에 가깝습니다. 즉, F-35A는 단독으로 적을 찾아 때리는 플랫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다른 항공기·지상 레이더·지휘통제 체계와 연결되어 전장을 ‘보이게 만드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가격부터 정리하면, 참고자료 기준으로 F-35A 라이트닝 II 가격은 약 2680억원이며, 이 중 기체가격은 약 1200억 선으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기체만의 가격”과 “실제 도입 단가”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실전 운용을 위해서는 군수지원, 정비 패키지, 교육체계, 무장 옵션 등 여러 요소가 합쳐지며, 결과적으로 대외적으로 알려지는 도입 비용은 기체가격보다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F-35A의 특징을 기능 관점에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저피탐(스텔스) 기반 생존성: 공대공(A/A), 공대지(A/G) 임무에서 탐지 위험을 낮춤
- 센서 퓨전: 레이더·전자광학·전자전 정보가 통합되어 조종사 상황 인식 강화
- 네트워크 중심전: 단독 교전이 아니라 “팀 전투”를 전제로 설계된 플랫폼
- 내부무장 운용: 스텔스 유지가 필요한 구간에서 무장 탑재 형태가 전술적으로 유리
F-35A 주요 제원(참고자료 기반)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장: 15.7 m
- 전폭: 10.7 m
- 최고속도: Mach 1.6
- 내부무장: 5.6 t
배치 측면에서는 청주 17전비 151·152대대가 핵심 축이며, “동북아 최초 스텔스 항모전력 대응”이라는 표현이 붙는 만큼, 한반도 주변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현재 f-35 전투기 보유대수는 39기에서 끝나는 전력이 아니라 20기 추가 도입이 진행 중이라는 점입니다. 이는 단순히 대수 증가가 아니라, 기지 분산 배치와 생존성 강화, 그리고 전력 공백 최소화와 연결됩니다.


F-15K 슬램 이글: 장거리 타격 핵심전력과 제원(최고속도 Mach 2.5)
F-15K는 한국 공군에서 “전략타격의 상징”에 가까운 기종입니다. 스텔스 전투기처럼 은밀하게 침투하는 방식과는 다른 결의 전력이며, 장거리에서 강력한 무장 탑재량과 고속 성능을 바탕으로 결정적 타격 임무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 전장 환경에서는, 유사시 짧은 시간 안에 장거리로 이동해 다수 표적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F-15K의 장점이 부각됩니다.

참고자료에서 정리된 F-15K의 가격은 약 1250억 수준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GE F110 엔진과 AESA 레이다 중심 개량”이 언급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현대 공중전은 단순한 기동 성능만으로 승부가 나지 않고, 탐지-추적-교전-전자전 대응이 결합된 ‘센서전’이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F-15K 주요 제원(참고자료 기반)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장: 19.4 m
- 최대이륙중량: 36.7 t
- 최고속도: Mach 2.5
운용은 대구 11전비에 3개 대대가 집중되어 있으며, 참고자료에서도 “F-15K는 예외적으로 3개 대대를 한 기지에 집중 배치해 장거리 타격 임무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포인트가 명확합니다. 이 집중 배치의 의미는 간단합니다. 전시 상황에서 타격 임무는 속도와 지속성이 생명인데, 동일 기지에서 정비·탄약·작전계획·출격 흐름이 최적화되면 전력 투사 효율이 올라갑니다. 즉, F-15K는 숫자보다도 ‘운용 구조’ 자체가 전략무기처럼 설계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KF-16: 한국 공군 ‘허리 전력’의 중심, 보유대수 167기
KF-16은 한국 공군 전력에서 가장 실무적으로 중요한 축입니다. 대수 자체가 많고, 전국 여러 기지에 분산 배치되어 있으며, 평시에는 영공 방어와 긴급 출격, 유사시에는 대규모 공대공/공대지 작전의 기반이 됩니다. 이런 성격 때문에 KF-16은 “허리 전력”이라는 표현이 자주 붙습니다.

참고자료 기준 KF-16 보유대수는 167기이며, 배치 거점은 충주·서산·군산 등으로 언급됩니다. 그리고 “Pacer Dawn 업그레이드 진행”이 핵심 키워드로 들어가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는 단순히 기체를 오래 쓰기 위한 연명책이 아니라, 현대 전장에 맞게 ‘전투 시스템’을 바꾸는 사업입니다. 데이터링크(Link-16) 연동, 레이더 성능 개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결합되면 같은 기체라도 전투 효율이 달라집니다.

KF-16 가격은 참고자료에서 약 350억~900억으로 폭이 넓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 차이는 생산 시기, 물가 상승률, 개량 수준, 계약 조건 등 변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어쨌든 KF-16은 한국 공군이 가장 많은 수량으로 운용하는 전투기이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앞으로도 상당 기간 핵심 전력으로 유지된다”는 점입니다.
KF-16 전투기 제원(참고자료 기반)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장: 15.0 m
- 최고속도: Mach 2.0
- 최대무장: 7.7 t (AGM-158 가능 언급)

KF-16의 강점은 한마디로 “균형”입니다. 스텔스처럼 극단적으로 비싸지도 않고, 경전투기처럼 제한적이지도 않습니다. 다양한 무장 운용과 기지 분산 배치가 가능하며, 한국 공군의 일상적인 작전 리듬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FA-50: 경공격·훈련 겸용, ‘전방에서 굴리는’ 실전형 플랫폼
FA-50은 종종 “가벼운 전투기” 정도로 단순화되지만, 실제 운용에서는 한국 공군이 가장 현실적으로 활용하기 좋은 전력 중 하나입니다. 경공격기이면서 고등훈련 체계와 연결되기 때문에, 전력 유지 비용과 조종사 양성 구조까지 함께 고려했을 때 효율이 높습니다. 무엇보다도 전방에서 빠르게 출격해 근접항공지원(CAS)과 제한적 타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참고자료 기준 FA-50 보유대수는 60기이며, 배치는 원주 8전비와 예천 16전비가 핵심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300억~670억 수준으로 제시되는데, 여기서도 옵션 구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FA-50의 특징을 운용 관점에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T-50 골든이글 기반 다목적 경공격기
- 마하 1.5급 초음속 성능으로 요격 및 긴급 출격에 대응
- 전방 임무에서 빠른 회전율(출격-귀환-재출격) 확보 가능
- 훈련과 실전 운용의 연결성이 높아 인력 운영 효율이 좋음
FA-50 주요 제원(참고자료 기반)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장: 13.14 m
- 전폭: 9.45 m
- 최대무장: 4.8 t
- 승무원: 2명
또한 참고자료에서 FA-50은 “주야간 근접항공지원(CAS)·전방항공통제(FAC)” 임무가 강조되어 있는데, 이는 단순히 폭탄을 떨어뜨리는 역할이 아니라, 지상군과 연동해 전장을 조율하는 능력까지 포함합니다. 이런 임무는 최첨단 스텔스기만으로는 수량과 비용 측면에서 커버하기 어렵고, 결국 FA-50 같은 로우 전력이 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전력’으로 기능하게 됩니다.
KF-5E/F: 아직 60여 기가 남아있는 ‘퇴역 압박’ 전력
KF-5E/F 제공호는 한국 공군에서 가장 명확하게 “세대교체가 필요한 전투기”로 꼽히는 기종입니다. 참고자료에서도 표현이 직설적입니다. “2028년 퇴역 목표, 여전히 60여 기 실전배치 – 노후화 심각”이라는 문장은 현재 상황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즉, 이미 퇴역을 정해놓았지만, 당장 대체 전력이 완전히 깔리지 않아서 운용을 지속하는 구조입니다.

참고자료 기준 KF-5E/F 보유대수는 61기이며, 배치는 수원 10전비와 강릉 18전비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028년 전량 퇴역 예정”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한국 공군 전력 구조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60대 규모의 전력이 빠지면 단순히 숫자만 줄어드는 게 아니라, 특정 지역 방공과 대대 편제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KF-5E/F의 퇴역은 곧 “그만큼 새로운 전투기가 들어와야 한다”는 압박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서 KF-21이 등장합니다. 참고자료에서도 “F-5 대체 공백 해소를 위해 KF-21 Block Ⅰ 20기의 초도 양산계약(2024.6)”이 언급되어 있는데, 이는 KF-5 퇴역을 단순한 감축이 아니라 ‘현대화’로 전환하기 위한 최소한의 스타트 라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KF-21: 왜 지금 필요한가, 무엇을 바꾸는가
KF-21은 단순히 “새 전투기”가 아니라, 한국 공군이 향후 2030년대 초까지 전력 구조를 재편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입니다. 특히 KF-21은 한국이 독자적으로 설계·생산 역량을 확장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있고, 동시에 KF-5E/F 퇴역으로 생길 수 있는 전력 공백을 메우는 실무적 의미도 큽니다.

참고자료에서는 KF-21 Block Ⅰ이 2026년부터 초도 양산 20기, 그리고 강릉 18전비부터 순차 배치 예정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흐름을 그대로 해석하면, 현재 강릉 18전비에 배치된 KF-5E/F가 점차 KF-21로 대체되는 방향성이 설계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KF-21의 핵심 가치는 다음과 같은 “전력 교체 효과”에서 나타납니다.
- 노후 기종 퇴역에 따른 방공 공백 최소화
- 기체 수명과 정비 효율 개선으로 가용 전력 안정화
- 센서·무장·소프트웨어 기반의 현대전 적응력 확보
- 국내 생산 기반으로 장기 운용 비용과 개량 주도권 확보
또한 참고자료에는 “가용 전력 430대 체계: 2030년대 초, KF-21 1차분 + F-35A 추가분 전력화 시 목표치 달성 전망(High 100·Medium 200·Low 130)”이라는 로드맵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 목표는 단순히 숫자를 늘리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전력 구성을 ‘층별로 균형 있게’ 맞추겠다는 의미로 읽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비행단별 배치로 보는 한국 전투기 보유대수 (핵심 거점 정리)
전투기는 어디에 배치되어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같은 전투기라도 배치 지역과 편제 방식에 따라 대응 시간이 달라지고, 유사시 출격 동선과 임무 패턴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참고자료에는 전투비행단별 보유 기종이 표로 정리되어 있는데, 이를 이해하기 쉽게 지역 축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전투비행단별 배치(참고자료 기반)입니다.
- 광주 제1전투비행단: TA-50 (2개 교육대대)
- 원주 제8전투비행단: FA-50 (2개 대대)
- 수원 제10전투비행단: K-4E, KF-5E/F (3개 대대)
- 대구 제11전투비행단: F-15K (3개 대대)
- 예천 제16전투비행단: FA-50, TA-50 (2개 대대)
- 청주 제17전투비행단: F-35A (2개 대대)
- 강릉 제18전투비행단: KF-5E/F (2개 대대)
- 충주 제19전투비행단: KF-16, F-16 (3개 대대)
- 서산 제20전투비행단: KF-16 (4개 대대)
- 군산 제38전투비행단: KF-16 (1개 대대)
이 배치를 지역 권역으로 다시 묶으면 흐름이 더 선명해집니다.
- 충청권: 청주(17) F-35A / 서산(20) KF-16 / 충주(19) KF-16
- 강원권: 원주(8) FA-50 / 강릉(18) KF-5E/F → KF-21 예비
- 수도권: 수원(10) KF-5E/F 중심(교육·방공 겸임)
- 대구·경북: 대구(11) F-15K / 예천(16) FA-50·TA-50
- 호남권: 광주(1) TA-50 고등훈련 / 군산(38) KF-16
이 구성을 보면, 하이급 전력은 청주(F-35A)와 대구(F-15K)에 핵심이 잡혀 있고, 미디엄 전력(KF-16)은 충청-서해 축에 넓게 분포합니다. 로우 전력(FA-50, KF-5E/F)은 전방과 교육 체계에 걸쳐 배치되어 있습니다. 즉, 한국 공군은 단순히 “최신 전투기를 한곳에 몰아넣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 방공과 작전 지속성을 고려한 분산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F-35A 추가 도입 20기: 숫자 증가 이상의 의미
참고자료에서 “F-35A 2차 사업(2026~2028): 20기 추가 도입, 기지 분산 배치로 생존성 강화”라는 문구는 굉장히 중요한 전략 포인트입니다. 단순히 40기에서 60기로 늘어난다는 것만이 핵심이 아닙니다. 스텔스 전투기는 평시에 훈련과 정비를 하면서도, 유사시에는 전력 생존성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기지 분산은 그 자체로 “한 번에 무력화되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또한 20기 추가 도입은 다음과 같은 현실적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 2개 대대 체제에서 3개 대대 또는 분산 대대 운영 여력 확대
- 전시 초기 단계에서 스텔스 전력 투입의 지속성 증가
- 스텔스 전력에 의존하는 작전계획의 옵션 다양화
- 주변국의 방공/전자전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
즉, F-35A는 “있으면 좋은 전투기”가 아니라, 한국 공군이 미래 전장 환경에서 생존성과 탐지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 카드로 운용되는 전력입니다.
KF-16 업그레이드(Pacer Dawn): ‘새 전투기만큼 중요한’ 개량 사업
전투기 전력 강화는 신형 기체 도입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기존 기체를 얼마나 현대화하느냐가 공군 전체 전력의 체감 성능을 결정합니다. KF-16은 대수가 많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 전체 전력의 평균 전투 능력이 올라가는 효과가 큽니다.
참고자료에서 언급된 “AESA 레이다, 중거리 공대지 JDAM 대응 SW 업 완료(2027)” 같은 내용은 단순한 옵션이 아니라, 현대전에서 생존성과 타격 정확도를 좌우하는 요소입니다. 특히 공대지 임무는 단순히 폭탄을 싣고 가는 것이 아니라, 정밀 유도와 네트워크 기반 표적 정보 공유가 핵심이 됩니다. 따라서 KF-16 업그레이드는 “신형기 도입이 느릴 때 생기는 공백”을 메우는 안전장치 역할도 수행합니다.
한국 공군 전투기 ‘적정 대수’ 논쟁: 387기에서 430대로 가는 이유
참고자료에 등장하는 목표치가 있습니다. “가용 전력 430대 체계”입니다. 이는 현재 387기에서 단순히 43기를 늘리는 수준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KF-5E/F 퇴역과 전력 구조 재편까지 포함한 목표입니다. 즉, 430대라는 숫자는 “지금 있는 전투기에 더해서 추가로 늘린다”기보다는 “퇴역하는 전력을 대체하고, 미래형 전력 구조로 재정렬한 뒤의 목표치”로 이해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전투기 대수는 ‘국방비가 허락하는 한도’에서만 결정되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조종사 양성, 정비 인력, 탄약·부품, 기지 인프라, 작전 계획의 현실성까지 함께 맞물립니다. 그래서 공군 전력은 언제나 “몇 대를 갖고 싶다”가 아니라 “몇 대를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430대 체계의 의미를 구조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High 전력 확장: F-35A 추가 도입으로 스텔스 전력 확대
- Medium 전력 안정화: KF-16 업그레이드로 주력 전력 유지
- Low 전력 교체: KF-5E/F 퇴역을 KF-21로 대체하며 공백 최소화
- 지역 방공과 장거리 타격의 균형 유지: F-15K 지속 운용
이렇게 보면, 430대 체계는 단순히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세대교체와 전력 유지의 균형점”을 찾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전 운용 관점에서 보는 기종별 역할 요약
전투기는 기종마다 존재 이유가 다릅니다. 보유대수를 보고 “이게 더 많으니 더 강하다”라고 단정하기보다, 각 기체가 어떤 임무에서 강점을 가지는지를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아래는 참고자료 기반 내용을 실전 운용 관점으로 재정리한 요약입니다.
- F-35A: 전쟁 초기 스텔스 침투, 네트워크 중심 표적 탐지/공유, 고위험 지역 타격
- F-15K: 장거리 이동, 중량 무장 탑재, 전략 타격 및 고속 대응
- KF-16: 전국 방공의 중심, 다수 편제 기반 대규모 출격, 공대공/공대지 멀티롤
- FA-50: 전방 근접항공지원, 제한적 타격, 훈련 체계와 연결된 실전 운용
- KF-5E/F: 퇴역 예정이지만 아직 공백을 메우는 임시 전력, 대체 전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
- KF-21: KF-5 퇴역 공백을 메우고, 중장기적으로 공군 전력 구조를 재편하는 차세대 플랫폼
이렇게 역할을 나눠 보면, 한국 공군 전력은 “한두 기종이 모든 걸 해결하는 구조”가 아니라, 각 기종이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는 형태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결론: 387기에서 ‘질과 균형’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력 재편
2024년 말 기준 한국 공군 전투기 보유대수는 387기이며, 구성은 F-35A 40기, F-15K 59기, KF-16 167기, FA-50 60기, KF-5E/F 61기라는 형태로 요약됩니다. 이 전력은 단순히 숫자만 보면 상당한 규모지만, KF-5E/F의 퇴역이 가까워질수록 전력 공백 리스크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KF-21 Block Ⅰ의 초도 양산 20기 전력화가 중요한 의미를 갖고, 동시에 F-35A 20기 추가 도입은 미래형 공중전 환경에서 생존성과 탐지 우위를 강화하는 축으로 작동합니다.

결국 한국 공군 전력의 방향성은 “무조건 최신형을 많이 사는 것”이 아니라, 하이급 전력(F-35A)로 전장 인식과 생존성을 확보하고, 장거리 타격(F-15K)으로 전략 옵션을 유지하며, 다수 전력(KF-16)으로 방공과 지속 출격을 뒷받침하고, 로우 전력(FA-50)으로 전방 임무와 훈련 체계를 유지하는 균형 전략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그 균형을 다시 맞추는 과정의 중심에 KF-21이 놓여 있습니다. 앞으로 2026~2028년 구간은 전투기 전력의 “숫자 변화”보다도 “세대교체의 속도”가 체감 전력에 더 큰 영향을 주는 시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동차 무기 항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국 전차 보유대수 및 K1 탱크 제원·K2 흑표 가격 (0) | 2026.01.26 |
|---|---|
| LG, SK, 현대차, 한화 그룹, 삼성 대한민국 재벌 전용기 보유대수, 레지넘버 (0) | 2026.01.25 |
| 자동차 정기검사 기간조회 2026 (0) | 2026.01.22 |
| 겨울철 자동차 타이어 적정 공기압 범위 (0) | 2026.01.16 |
| 펠리세이드 하이브리드 가격표 | 제원 (0) | 2026.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