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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수확시기

by sk2nd 2026.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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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수확시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은 언제가 적당할까?

고구마는 비교적 재배가 쉬운 작물이지만 수확시기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크기와 당도, 저장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밭에 오래 두면 무조건 크고 맛있는 고구마가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 일찍 캐면 덩이뿌리가 충분히 굵어지지 않아 수량이 줄어들고, 반대로 지나치게 늦게 수확하면 저온 피해를 입어 저장 중 썩거나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는 서리에 매우 약한 작물이기 때문에 가을철 기온이 빠르게 내려가는 중부지방에서는 첫서리가 오기 전에 수확을 끝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부지방은 상대적으로 따뜻해 수확 기간을 조금 더 길게 가져갈 수 있지만 역시 땅속 온도가 지나치게 낮아지기 전에 캐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수확시기
고구마 수확시기

따라서 고구마 수확시기는 단순히 몇 월이라고 정하기보다 심은 날짜와 재배기간, 지역별 기후, 잎과 줄기의 상태, 고구마 크기를 함께 확인해 결정해야 합니다.

고구마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기본 기준

고구마 수확시기는 일반적으로 모종을 심은 뒤 약 100일에서 150일 정도 지나면 수확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다만 품종과 재배 목적에 따라 적정 재배기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조기 출하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비교적 빨리 수확하기도 하고, 저장용이나 충분히 굵은 고구마를 생산하려는 경우에는 생육기간을 조금 더 확보합니다.

고구마 수확시기

고구마 수확시기를 판단할 때 기본적으로 살펴볼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적인 재배기간: 정식 후 약 100일~150일
  • 햇고구마 조기 수확: 정식 후 약 90일~110일 전후
  • 일반적인 본수확: 정식 후 약 120일~150일 전후
  • 주요 수확철: 9월~10월
  • 중부지방: 대체로 9월 중순~10월 중순
  • 남부지방: 대체로 9월 하순~10월 하순
  • 가장 중요한 조건: 첫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
  • 수확에 적합한 날씨: 비가 오지 않고 토양이 비교적 건조한 날

예를 들어 5월 중순에 모종을 심었다면 9월 중순부터 수확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월 말에서 6월 초에 심었다면 9월 말부터 10월 중순 정도가 일반적인 수확권에 들어갑니다. 단, 날짜만 계산해서 캐기보다는 시험 삼아 몇 포기를 먼저 캐보고 고구마의 크기와 굵기를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중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내륙, 충청 북부 등 중부지방에서는 보통 5월 중순에서 6월 초 사이에 고구마 모종을 심습니다. 이 시기에 정식한 고구마는 대체로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 사이가 주요 수확기간이 됩니다.

중부지방은 남부지방보다 가을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늦가을까지 밭에 두는 것은 권장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10월에 접어들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고구마의 생육도 둔화됩니다. 서리를 맞은 고구마 줄기와 잎은 검게 변하고, 심할 경우 땅속 고구마까지 저온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대략적인 수확 일정은 다음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 5월 초~중순 정식: 9월 초~9월 말 수확 가능
  • 5월 중순~하순 정식: 9월 중순~10월 초 수확 적기
  • 5월 말~6월 초 정식: 9월 말~10월 중순 수확 적기
  • 늦어도 첫서리 예상 전에는 수확 완료

특히 저장용 고구마라면 서리를 맞기 전에 캐는 것이 중요합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더라도 저온에 노출된 고구마는 저장 과정에서 부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부지방에서는 대체로 10월 중순 전후를 본격적인 수확 마감 시점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해마다 기온이 다르므로 단순히 날짜만 따르기보다는 지역의 최저기온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남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

전라도와 경상도, 남해안 지역 등 남부지방은 중부지방보다 봄이 일찍 시작되고 가을에도 따뜻한 날씨가 오래 지속됩니다. 따라서 모종 정식시기도 빠른 편이며 수확 가능 기간 역시 상대적으로 길게 형성됩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일반적으로 4월 하순에서 5월 하순 사이에 모종을 심는 경우가 많고, 본격적인 고구마 수확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하순 정도입니다. 기온이 높은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재배 조건에 따라 11월 초까지 수확하는 경우도 있지만 저장성을 생각한다면 지나치게 늦은 수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품종

남부지방의 일반적인 수확 기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4월 하순~5월 초 정식: 8월 말~9월 중순 조기 수확 가능
  • 5월 초~중순 정식: 9월 중순~10월 초 수확
  • 5월 중순~하순 정식: 9월 말~10월 중순 수확
  • 늦게 심은 고구마: 10월 중순~10월 하순 수확
  • 따뜻한 남해안 일부 지역: 기상 조건에 따라 10월 말 이후까지 가능

남부지방이라고 해서 무조건 늦게 캐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가을비가 잦거나 토양이 지나치게 습해지면 고구마 표면에 상처가 생기기 쉽고 저장성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히 굵어진 고구마라면 날씨가 좋은 시기를 선택해 수확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고구마 품종에 따른 수확시기 차이

고구마 수확시기는 지역뿐 아니라 품종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되는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꿀고구마 계통은 숙기와 재배 목적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같은 날 심어도 수확 적기가 완전히 같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밤고구마: 정식 후 약 100일~120일부터 수확 가능
  • 꿀고구마 계통: 약 110일~130일 전후부터 본수확
  • 호박고구마: 약 120일~150일 정도 충분히 재배하면 품질이 좋아지는 편
  • 조기 출하용: 표준 수확기보다 조금 일찍 수확
  • 장기 저장용: 충분히 성숙시킨 뒤 저온 피해 전 수확

다만 품종별 날짜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같은 품종이라도 토양의 비옥도와 수분, 일조량, 모종 상태에 따라 고구마가 굵어지는 속도가 달라집니다. 질소 비료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 밭에서는 잎과 줄기만 왕성하게 자라고 고구마 비대가 늦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고구마가 다 익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고구마는 감자처럼 지상부가 완전히 마르면 무조건 수확해야 하는 작물이 아닙니다. 가을에도 날씨가 따뜻하면 잎과 줄기가 계속 푸른 상태일 수 있기 때문에 겉모습만으로 정확한 수확시기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가장 정확하고 간단한 방법은 시험 수확입니다. 밭의 평균적인 생육 상태를 보이는 고구마 한두 포기를 골라 먼저 캐본 뒤 크기를 확인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의 고구마가 여러 개 형성되어 있다면 본수확을 준비하면 됩니다.

수확 적기를 판단할 때는 다음 항목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 모종을 심은 지 최소 100일 이상 지났는지 확인
  • 고구마 한두 포기를 시험 삼아 수확
  • 덩이뿌리가 원하는 크기까지 비대했는지 확인
  • 가을 최저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지 확인
  • 첫서리 예상 시기가 가까워졌는지 확인
  • 장기간 비 예보가 있는지 확인

특히 첫서리가 예상된다면 크기가 조금 작더라도 수확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크기를 조금 더 키우려다가 저온 피해를 입으면 저장 과정에서 손실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구마는 서리 오기 전에 수확해야 하는 이유

고구마는 원래 따뜻한 지역에서 자라는 작물이기 때문에 저온에 약합니다. 생육 적온에서는 줄기와 잎이 활발하게 자라지만 기온이 내려가면 생장이 빠르게 둔화됩니다.

특히 서리를 맞으면 잎과 줄기가 손상되고 검게 변합니다. 지상부가 서리에 심하게 손상된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고구마의 저장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고구마 수확에서 기온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저온에서는 고구마 비대 속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 서리를 맞으면 줄기와 잎의 조직이 손상됩니다.
  • 냉해를 입은 고구마는 저장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상처 부위를 통해 부패균이 침입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저장 중 물러지거나 썩는 고구마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에서는 특히 10월 기온 변화를 세심하게 확인해야 하며, 남부지방도 늦가을까지 무리하게 밭에 남겨두는 것보다는 적기에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수확하기 좋은 날씨

수확 날짜를 정했다면 가능하면 맑은 날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내린 직후 토양이 젖어 있을 때 고구마를 캐면 흙이 많이 묻고 껍질에 상처가 나기 쉬우며, 수확 후 건조에도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가장 좋은 조건은 며칠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토양의 수분이 어느 정도 빠진 상태입니다. 흙이 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끈적거리지 않을 때 캐면 작업도 편하고 고구마 손상도 줄일 수 있습니다.

수확 전에는 다음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능하면 맑고 건조한 날 수확하기
  • 폭우 직후 수확 피하기
  • 토양에 물기가 너무 많으면 하루 이상 기다리기
  • 수확 전에 고구마 줄기를 미리 제거하기
  • 삽이나 쇠스랑을 고구마 바로 옆에 꽂지 않기

고구마는 껍질이 얇기 때문에 수확 과정에서 작은 상처가 쉽게 생깁니다. 특히 막 수확한 고구마는 표피가 약해 손으로 거칠게 문지르거나 서로 부딪히게 하면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고구마 캐는 방법

수확할 때는 먼저 고구마 줄기를 걷어내고 멀칭 비닐을 제거한 뒤 고구마가 묻힌 위치에서 충분히 떨어진 곳에 삽이나 쇠스랑을 넣습니다. 너무 가까이 찌르면 고구마가 잘리거나 찍힐 수 있습니다.

고구마를 안전하게 캐기 위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줄기를 낫이나 가위로 제거합니다.
  • 멀칭 비닐을 걷어냅니다.
  • 포기 중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삽이나 쇠스랑을 넣습니다.
  • 흙을 아래쪽에서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 고구마를 손으로 하나씩 수확합니다.
  • 상처 난 고구마와 정상 고구마를 분리합니다.

수확 과정에서 삽에 잘린 고구마는 장기 보관하지 말고 먼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상처도 저장 중 곰팡이나 부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확한 고구마를 바로 먹으면 덜 단 이유

고구마를 캔 직후 먹었는데 기대보다 단맛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이상한 현상이 아닙니다. 고구마는 수확 후 일정 기간 저장하면서 전분이 당으로 전환되는 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단맛이 더욱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호박고구마나 꿀고구마처럼 단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품종은 수확 직후보다 일정 기간 후숙한 뒤 먹었을 때 맛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확 직후에는 다음과 같이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흙을 물로 씻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 표면의 흙과 수분이 마르도록 그늘에서 건조합니다.
  • 상처가 난 고구마는 별도로 분리합니다.
  •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보관합니다.
  • 냉장고처럼 지나치게 낮은 온도에서는 보관하지 않습니다.

고구마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장기간 보관하려면 너무 춥거나 습하지 않으면서 비교적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공간이 적합합니다.

고구마 수확 후 큐어링과 보관

장기 저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수확 과정에서 생긴 작은 상처를 아물게 하는 큐어링 과정이 중요합니다. 전문적인 저장시설에서는 높은 온도와 습도를 일정 기간 유지해 상처 조직이 아물도록 관리합니다.

가정에서는 전문적인 큐어링 환경을 정확하게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수확 직후 상처가 난 고구마를 선별하고 통풍이 되는 곳에서 충분히 말리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보관할 때 특히 피해야 할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냉장고의 낮은 온도
  • 베란다에서 한겨울 냉기에 직접 노출되는 환경
  • 비닐봉지에 밀봉해 습기가 차는 상태
  • 햇빛이 직접 닿는 장소
  • 상처 난 고구마와 정상 고구마를 섞어 장기 보관하는 방법

상자에 보관한다면 고구마 사이에 신문지나 종이를 넣어 서로 직접 부딪히는 것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장 중에는 정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해 썩기 시작한 고구마가 있으면 즉시 제거해야 주변 고구마까지 부패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고구마를 너무 일찍 수확하면 어떻게 될까?

수확시기가 빠르면 햇고구마 특유의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충분히 비대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수확량이 감소합니다. 같은 밭에서도 2~3주 차이가 고구마 크기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너무 일찍 수확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구마 크기가 전반적으로 작음
  • 개당 무게가 가벼움
  • 총수확량 감소
  • 전분 축적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
  • 숙성 후 기대할 수 있는 풍미가 부족할 수 있음

따라서 가정에서 직접 먹을 고구마라면 일부만 먼저 캐서 맛을 보고 나머지는 충분히 비대시킨 뒤 수확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고구마를 너무 늦게 수확하면 생기는 문제

고구마를 오래 묻어두면 계속 굵어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수확을 지나치게 미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생육 속도가 크게 둔화되기 때문에 밭에 오래 둔다고 수확량이 계속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늦은 수확은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서리와 저온 피해 가능성 증가
  • 고구마가 지나치게 커져 상품성 저하
  • 모양이 일정하지 않게 변할 수 있음
  • 가을비로 토양 수분이 높아질 수 있음
  • 수확 과정에서 표피가 쉽게 손상될 수 있음
  • 저장 중 부패 위험 증가

결국 고구마 수확에서는 최대한 늦게 캐는 것보다 충분히 성숙한 뒤 날씨가 안정적일 때 적절하게 수확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 정리

지역별 고구마 수확시기는 기후 특성 때문에 일정한 차이가 생깁니다. 가장 간단하게 정리하면 중부지방은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 남부지방은 9월 하순에서 10월 하순을 중심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중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 9월 중순~10월 중순
  • 남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 9월 하순~10월 하순
  • 일반적인 재배기간: 정식 후 약 100일~150일
  • 가장 흔한 본수확 시기: 9월~10월
  • 조기 수확: 정식 후 약 90일~110일부터 가능
  • 저장용 수확: 충분히 성숙시킨 뒤 첫서리 이전
  • 수확 전 확인: 시험 수확으로 고구마 크기 확인
  • 수확하기 좋은 날: 비가 오지 않고 흙이 비교적 건조한 날

다만 우리나라도 같은 중부지방 안에서 해발고도와 지역에 따라 첫서리 시기가 다르고, 남부지방 역시 내륙과 해안의 기온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매년 같은 날짜에 고구마를 캐기보다는 해당 연도의 날씨를 함께 살피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결론

고구마 수확시기는 단순히 달력에 표시된 날짜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모종을 심은 날짜에서 약 100일에서 150일 정도의 생육기간을 계산한 뒤 지역별 기온과 고구마의 실제 크기를 함께 살펴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중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 남부지방 고구마 수확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하순 정도가 중심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첫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을 마치는 것입니다. 고구마는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조금 더 크게 키우겠다고 수확을 무리하게 늦추면 오히려 저장성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빨리 캐면 덩이뿌리가 충분히 굵어지지 않아 수확량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정식 후 경과일을 먼저 계산하고 시험 수확을 통해 실제 크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확 날짜를 정할 때는 비가 온 직후보다는 며칠간 날씨가 맑아 토양이 적당히 마른 시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낸 고구마는 바로 물로 씻지 말고 그늘에서 표면을 말린 뒤 상처 난 것과 정상적인 것을 구분해 보관하면 저장 중 부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 맛있는 고구마를 오래 즐기기 위한 핵심은 충분한 재배기간, 첫서리 이전 수확, 건조한 날씨 선택, 수확 후 적절한 건조와 보관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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