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방법 TPM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방법 (최소사양 지원 안되는 PC 우회 설치까지 완벽 정리)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왜 필요할까?

윈도우11은 보안 중심의 차세대 운영체제라는 목표 아래 출시된 만큼, 인터페이스 개선부터 최신 보안 규격 적용까지 많은 변화가 이뤄졌습니다. 특히 새로운 작업 표시줄, 설정 메뉴 구조 개선, 화면 분할 작업 기능(Snap Assist) 강화, DirectStorage 기반 게임 로딩 속도 향상 등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그러나 TPM 2.0과 Secure Boot의 강제 적용으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PC가 업그레이드 자격에서 탈락하고 있습니다.

2016년 이전 출시된 상당수 데스크톱과 노트북은 TPM 모듈이 없거나 BIOS에서 비활성화되어 있어 설치가 막히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 정품 사용자라면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TPM과 Secure Boot가 없어도 합법적인 우회 과정(마이크로소프트 문서에도 일부 언급됨)을 통해 설치가 가능합니다.

본 글에서는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세 가지 핵심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합니다.

• 1) 윈도우10 → 윈도우11 공식 무료 업데이트 방법
• 2) 지원되지 않는 PC에서 TPM·Secure Boot 우회 설치 방법
• 3) 설치 후 최적화 및 주의사항

누구나 그대로 따라할 수 있도록 상세한 절차 중심으로 안내드리며, 불필요한 장황한 설명은 최소화했습니다.

윈도우11 업그레이드 공식 최소사양 요약

윈도우11 업그레이드 공식 권장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CPU: 1GHz+, 2코어 이상의 64비트 프로세서
• RAM: 4GB+
• 저장공간: 64GB+
• 시스템 펌웨어: UEFI 및 Secure Boot 지원
• TPM: 2.0 버전 필수
• GPU: DirectX 12 이상 지원
• 디스플레이: 9인치 이상, 720p 이상 해상도

문제는 TPM 2.0과 Secure Boot입니다. 이 두 가지가 충족되지 않으면 설치 자체가 거부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윈도우10에서 공식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방법

정품 인증된 윈도우10을 사용 중이라면 아래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절차를 수행해 보세요.

1. Windows Update 접근: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Windows Update → 업데이트 확인
2. ‘Windows 11 업그레이드 준비 완료’ 문구 확인
3. 다운로드 및 설치 진행
4. 재부팅 및 드라이버 확인

설치 후 호환 드라이버가 자동 배포되나, 일부 장치 관리자는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요구사항 불충족” 메시지가 나오면 BIOS 진입 후 아래를 확인하십시오.

• TPM 항목: Intel PTT 또는 AMD fTPM → Enabled
• Secure Boot: Boot 항목에서 활성화

대부분 2017년 이후 시스템은 이 설정으로 해결됩니다.

TPM 미지원 PC에서 윈도우11 무료 업데이트 방법

대표적인 우회 방식 2가지

• ISO 파일 직접 설치 (설치 프로그램 옵션 적용)
• 레지스트리 조작 후 설치 (고급 방식)
  지원되지 않는 CPU나 TPM 1.2 이하만 지원해도 이 방법으로 설치 가능하며 기존 파일/프로그램 유지가 가능합니다.

윈도우11 ISO 파일 이용한 우회 설치 방법 (저는 이렇게 했습니다.) 

1단계: 공식 ISO 다운로드

• Microsoft 공식 ISO 다운로드 페이지 접속
• Windows11 선택 → 언어(한국어) 선택 → 64비트 다운로드
  약 6GB 파일 다운로드 완료 후 PC에 저장합니다.

2단계: 설치 프로그램 서버 모드 실행

ISO 파일을 마우스 우클릭 → ‘탑재’
탑재된 드라이브에서 cmd 입력 → 다음 명령 실행:

setup.exe /product server

→ TPM 및 Secure Boot 검사 우회

3단계: 설치 진행

• ‘개인 설정 및 앱 유지’ 선택
• 약 20~40분 자동 설치
• 재부팅 후 Windows 11 활성화

설치 과정에서 파일이 보존되므로, 포맷 없이 최신 OS로 전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TPM·SecureBoot·RAM 체크 우회 레지스트리 변경 방법

※ 고급 사용자 권장

1. Win+R → regedit
2. 경로 이동

• HKEY_LOCAL_MACHINE\SYSTEM\Setup\LabConfig

3. 새 DWORD 생성 및 값 입력

• BypassTPMCheck = 1
• BypassSecureBootCheck = 1
• BypassRAMCheck = 1

4. 설치 프로그램 재실행
   TPM 2.0이 아예 없는 PC에서도 강제 설치가 가능합니다.

설치 후 반드시 해야 할 설정과 점검

윈도우11이 정상 설치되었다면 아래를 진행하세요.

• Windows Update → 업데이트 확인 (보안패치 최신화)
• 드라이버 업데이트 → 장치 관리자에서 경고 장치 점검
• 백신/방화벽 유지 → 윈도우 디펜더 활성화
• UEFI 전환 가능 여부 확인 → 안정성 향상

일부 보안 기능은 사용할 수 없지만 일반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윈도우11 성능 체감 변화

구형 PC에서도 사용성 자체는 무난합니다.

• SSD 기반 PC → 부팅 속도 유사 또는 개선
• UI/UX → 파일 탐색기와 작업 전환이 향상
• 작업 속도 → 메모리가 넉넉할수록 효율 증가

단, RAM이 4GB인 경우 버벅임이 확연하므로 최소 8GB 권장합니다.

TPM 없이 설치한 윈도우11의 장단점 비교

장점

• 기존 정품 라이선스 유지
• 최신 UI 및 기능 체험
• 윈도우10 대비 보안 기능 및 UX 개선

단점

• BitLocker, Windows Hello 일부 제한
• 기술지원 및 대형 업데이트 제한 가능성
• 일부 바이러스 보호 기능 비활성화 가능

윈도우10과 비교했을 때 업그레이드가 꼭 필요할까?

윈도우10 보안 업데이트 지원 종료일은 2025년 10월 14일입니다. 그 전까지는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 신규 소프트웨어 호환 문제 증가
• 보안 취약점 방치 위험 증가

따라서 PC 교체 계획이 없는 경우라도 서서히 전환 준비를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추천 업그레이드 전략 정리

• 가능한 PC → 기본 BIOS 설정 후 공식 업그레이드
• TPM 미지원 PC → ISO 우회 설치
• 업무용·보안 중요 환경 → 반드시 TPM 2.0 있는 PC로 교체
• 4GB RAM PC → 업그레이드 효과 미미 → 우선 메모리 증설

결론

윈도우11 업그레이드는 비용 없이 최신 환경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다만 불필요한 하드웨어 제한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막히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TPM 우회 설치 방식 등을 활용하면 대부분의 PC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선택하여 안정성과 최신 기능을 함께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보안과 성능을 위해 메모리와 SSD 업그레이드도 함께 고려하시면 더욱 쾌적합니다. 윈도우10 종료 시점이 다가오기 전, 미리 전환 준비를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